울산항만공사, 한국보팍터미날과 탱크터미널 시설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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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한국보팍터미날은 자사 터미널 노후 설비를 개·보수하면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마케팅 등 제반 행정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보팍터미날은 울산본항을 중심으로 화학 원자재 공급, 비축, 유통, 환적 등 액체화물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약 28만kL(킬로리터)의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탱크터미널 시설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 항만으로 전환하려는 울산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