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채움단,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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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채움단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민원실에 마련된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는 단장인 박광온 원내대표와 부단장인 송기헌·정춘숙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이후에는 참사 현장을 찾아 사고 당시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민의 삶을 채우는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생채움단은 정기국회를 앞두고 입법·정책 과제를 모색하고자 전날 발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