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 지원…산재 예방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지자체 최초로 선정돼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 신청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
경남도와 경남근로자건강센터가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아 50개소를 선정한 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2시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은 ▲ 지게차, 굴착기 작업 ▲ 밀폐공간 작업 ▲프레스 등 위험기계·기구 작업 ▲ 화학물질 취급 작업 등 32종의 사고사례 영상과 안전기본수칙 27종의 영상을 현장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과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 교육을 연계해 사업장 법정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교육확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은 온라인(https://naver.me/FzQll2TD) 또는 경남근로자건강센터(☎1577-6497)로 신청해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강사가 가상현실 장비와 운영 인력을 동반해 9∼10월에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경남음악창작소, 음악공연 지원…10월까지 5개 공연 개최
[경남소식] 도,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보건교육' 지원…산재 예방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뮤지션 활동과 음악공연 활성화를 위해 '2023 경남음악창작소 도내공연 지원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6개 문화기획단체가 선정된 이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통영, 창원, 진주 등 도내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6일에는 '튜나레이블'의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를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현재의 경남 음악, 새로운 관객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엉클밥', '잔물결', 'ddbb' 등 지역 뮤지션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제8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여기스테이지'와 '라스트백혜이션 Vol.3-대화와 몸짓의 난장'이 창원과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창원 호계초등학교에서 '제나탱고'의 '제나 학교에 가다, 안녕, 월드뮤직!'이, '제6회 티페스타통영'이 통영에서 무대를 준비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www.musisis.or.kr)과 인스타그램(@musisis.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