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신용등급 강등에 1300원선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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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4.7원 상승한 1298.5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지난 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한 것이 외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피치는 "향후 미국 재정 악화, 국가채무 부담 증가, 거버넌스 악화 등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발표 이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물론 통화 가치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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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