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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중 2660선 돌파…올해 최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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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도 950선 돌파 시도
    직전 거래일인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직전 거래일인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2660선을 넘어섰다. 지난 6월 이후 약 두 달만의 기록이면서 올 들어 찍은 최고점이기도 하다.

    이날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62포인트(1.16%) 오른 2663.2다. 2644.34에 개장한 지수는 갈수록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 649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 홀로 56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1.22%)를 제외하고 전부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0.86%), LG에너지솔루션(1.43%), 삼성바이오로직스(4.18%), POSCO홀딩스(1.09%), LG화학(4.01%), 삼성SDI(1.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올라 95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2513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4억원, 85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에선 에코프로(6.79%), 포스코DX(3.88%), HLB(2.28%), 셀트리온제약(1.8%) 등 순으로 오름폭이 크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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