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론 드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바이든의 비트코인(BTC)과 가상자산을 향한 전쟁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선되면 취임 첫날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시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여러 차례 당선되면 취임 첫날 CBDC를 금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美 공화당 주요 대선 후보 "당선 시 바이든의 가상자산 전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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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