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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에 7천억 민간투자 추가 유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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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전략과제·13개 핵심 분야' 특화단지 육성전략도 발표
    김두겸 시장 "기업 투자 더욱 가속화될 것…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에 7천억 민간투자 추가 유치(종합)
    울산시가 지난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섰다.

    시는 31일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공동협력 선언식을 열고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13개 투자선도기업에 포함된 기업과 신규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 등 총 7개 기업이 약 7천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기존 투자선도기업은 인켐스·코스모 화학 등 2개 사, 신규 투자 의향 기업은 코리아비티에스, 넥스트스퀘어, 세일정기, 에코케미칼, 씨티알 모빌리티 등 5개 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개최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에서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청주·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천안아산(디스플레이) 등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

    울산시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총 6개 산업단지와 13개 선도기업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이 중 고려아연, STM 등 기존 주력산업 기업 11개사를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전환하고, 삼성SDI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의 국내 최초 첨단 이차전지 생산을 확대해, 현대차 등 전기차 선도기업에 공급·리사이클링하는 '전주기 밸류체인 완결형'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5개 전략과제, 13개 핵심 분야, 28개 세부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5대 전략과제는 ▲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 ▲ 연구개발을 통한 초격차 기술 확보 ▲ 복합 협력 지구 조성 ▲ 소재·부품-전지제조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 규제·제도 개선 등이다.

    먼저 특화단지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전주기 인프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와 실증센터, 평가·인증센터를 세워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연구개발(R&D)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고에너지밀도·차세대 이차전지 관련 기술과 재자원화 기술, 재활용 시스템 등을 개발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이종산업과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특화단지에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획도 나왔다.

    지역 내 산학연관 이차전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동남권 이차전지 협력벨트를 확대해 협력 플랫폼을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전방위적인 세제·금융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신규산단 조성을 통한 산업용지를 공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투자 적극 유치 및 지원,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공급 등 내용이 담긴 투자·공동협력 선언도 이뤄졌다.

    공동협력 선언에는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연구원 등 8개 혁신지원기관과 11개 투자 선도기업 등 총 19개 산학연관이 참여했다.

    특화단지 지정에 기여한 이차전지 투자 선도기업인 3명, 혁신지원기관 관계자 5명 등 총 8명에게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시는 이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특화단지 육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입지 확보, 세금 공제, 사업화 지원 등으로 기업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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