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아트브뤼트 전문미술관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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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의 회화 작품 100여점 공개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아트브뤼트(Art Brut) 전시회를 다음 달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트브뤼트는 프랑스어로 '특별한 기교를 사용하지 않는 소박한 예술'을 뜻한다.
1945년 동명의 책을 쓴 장 뒤비페(Jean Dubuffet)가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창작 작품을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한 이래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창작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 됐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초 아트브뤼트 전문 미술관인 '벗이미술관'이 소장한 회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장에게서는 양각 그림(압화)으로 구성된 촉각 작품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수어 전시해설 영상 및 오디오 도슨트를 제공한다.
내달 1일 열리는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한국 아웃사이더 아트(예술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인의 작품)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과 벗이미술관 소속 임이삭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비장애 관객 모두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전시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아트브뤼트(Art Brut) 전시회를 다음 달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트브뤼트는 프랑스어로 '특별한 기교를 사용하지 않는 소박한 예술'을 뜻한다.
1945년 동명의 책을 쓴 장 뒤비페(Jean Dubuffet)가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창작 작품을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한 이래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창작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 됐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초 아트브뤼트 전문 미술관인 '벗이미술관'이 소장한 회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장에게서는 양각 그림(압화)으로 구성된 촉각 작품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수어 전시해설 영상 및 오디오 도슨트를 제공한다.
내달 1일 열리는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한국 아웃사이더 아트(예술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인의 작품)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과 벗이미술관 소속 임이삭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비장애 관객 모두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전시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