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섬 주민 9월 한 달간 택배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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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섬 주민들이 9월 한 달 동안 이용하는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 178개 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만384명이다.
이들 섬 지역 주민들이 육지(통상 건당 3천∼4천원)보다 추가 부담하는 택배비 중 시군에 배분된 예산 범위내에서 택배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비' 14억원을 6개 시군에 배분한다.
지원을 바라는 주민은 9월27일까지 택배 이용 실적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이 예산 범위내에서 1인당, 건당 지원금을 정할 것"이라며 "정산을 거쳐 11월께 주민들에게 택배비가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 178개 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만384명이다.
이들 섬 지역 주민들이 육지(통상 건당 3천∼4천원)보다 추가 부담하는 택배비 중 시군에 배분된 예산 범위내에서 택배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비' 14억원을 6개 시군에 배분한다.
지원을 바라는 주민은 9월27일까지 택배 이용 실적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이 예산 범위내에서 1인당, 건당 지원금을 정할 것"이라며 "정산을 거쳐 11월께 주민들에게 택배비가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