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남 장수군' 문자 중대본 "급한 상황에 실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장수군' 문자 중대본 "급한 상황에 실수"
    지난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에서 규모 3.5 지진이 일어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여진 발생 시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내면서 지진 발생 장소를 '전남 장수군'으로 잘못 표시해 혼선을 빚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가동됐다.

    중대본은 지진이 일어난 지 1시간 20분가량 지난 오후 8시 26분 전북을 비롯해 전남, 광주, 경북, 경남, 충북, 충남, 대전 등 8개 시도에 "전남 장수군 발생한 지진(규모 3.5)으로 현재까지 피해 미발생, 추가 지진 시 지진행동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중대본은 이후 장수군의 행정구역을 '전남'에서 '전북'으로 수정해 20분 뒤인 8시 46분 동일한 내용의 재난문자를 다시 보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려면 정확성을 기했어야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급한 상황에서 실수가 있어 정정했다"면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기상청에서 긴급재난문자를 보냈고 중대본 문자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따라달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ADVERTISEMENT

    1. 1

      [속보] 경찰, 김경 휴대폰 압수…오늘 밤 조사 방침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3. 3

      [속보] 경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주거지 압수수색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 김경 서울시의원 등 관련자들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말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첫 압수수색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남 모 전 사무국장, 김 시의원의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던 본인에게 공천을 대가로 김 시의원이 건넨 1억 원을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이번 강제수사는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 시의원의 귀국 시점과 맞물려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내일(12일) 입국 예정이었던 김 시의원은 일정을 앞당겨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 시의원은 최근 경찰에 "강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넸다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자술서를 제출하며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