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9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이벤트 진행
대전시는 지역화폐(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달간 캐시백 할인 혜택을 기존 3%에서 7%까지 높인다.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충전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제한한다.

또 주 1회씩 1일 1만원 이상 사용자를 추첨해 정책 수당 1만원을 제공하는 '1·1·1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사랑몰'에서도 첫 구매 회원 5천명에게 쿠폰을 제공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쇼핑쿠폰을 지원한다.

대전 0시 축제 기간에는 행사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동네사랑기부제'도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