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불평등 완화' 우수상 받아

충북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 매니페스토 '일자리·고용개선' 최우수상
이번 대회에는 일자리·고용개선을 비롯해 불평등 완화, 인구변화 대응, 기후환경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고, 전국 115개 기초자치단체가 364개 시책을 응모했다.

영동군은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자매결연해 안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대회에서 옥천군은 불평등 완화 분야에 주민불편 문자신문고인 '도와줘 OK'를 응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