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등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ESG경영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올해 보고서는 ▲ ESG 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보고서: 기후변화 대응 ▲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 강화 ▲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의 주제를 다뤘다.

세부적으로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최고경영자(CEO) 산하 ESG경영위원회 신설,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이사회 구성과 운영을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 현황 등을 수록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 기후위기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