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여성가족재단 '한일합섬 기억과 기록 수집 공모전' 수상작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여성가족재단은 '한일합섬 기억과 기록 수집 공모전' 수상작으로 기억 부문 8편, 기록 부분 51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근대화 시기를 대표하는 한일합섬에 관한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에서 한일합섬에 관한 기억이나 기록물을 보유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 흩어진 한일합섬에 관한 기억과 기록물 총 165건이 수집됐다.
기억 부문은 주제적합성, 구체성, 의미성,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수상작 8편이 선정됐고, 기록 부문은 주제적합성, 의미성,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기록물 51점이 선정됐다.
기억 부문 대상에는 일하며 공부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낸 '난쟁이의 꿈'이 뽑혔다.
기록상으로 한일합섬 사보, 당시 신문기사, 졸업앨범 사진 등이 포함됐다.
여성가족재단은 수상작을 비롯해 수집된 기억과 기록물을 하반기 경남여성아카이빙 전시에서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 개최
[경남소식] 여성가족재단 '한일합섬 기억과 기록 수집 공모전' 수상작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이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자원봉사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자원봉사를 영상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 등 3가지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총 29개 우수 사례를 선발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여와 관련한 안내는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 gnbongsa.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