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 달 5일 오후 3시 개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소프라노 신미경, 테너 김완준 등 20명의 성악가와 함께한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창원대학교 이동신 교수가 지휘를 각각 맡아 유명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을 들려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20년 역사를 되돌아본다…내달 5일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 음악인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