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첫 월드투어 영화 '마이 퍼레이드' 다음달 개봉 = 가수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강다니엘 : 마이 퍼레이드'(KANG DANIEL: MY PARADE)가 다음 달 30일 전 세계 30개국서 동시 개봉한다고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싱가포르, 독일, 아르헨티나 등에서 상영된다.
국내에서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마이 퍼레이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열린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를 담아낸 작품이다.
▲ 새소년, 일본 유명 밴드 키린지와 협업 = 밴드 새소년이 일본 유명 밴드 키린지의 새 앨범 수록곡 '호노메카시'(ほのぬかし·암시)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밝혔다.
'호노메카시'는 언어 대신 기척과 분위기 같은 '느낌'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한 노래로, 한여름에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일본어와 더불어 한국어 가사도 실렸다.
'호노메카시'는 26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 스트레이 키즈 팬덤 5주년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팬덤 '스테이' 결성 5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3 스테이위크'(2023 STAYweeK)를 진행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일 여름에 어울리는 신곡을 내놓고, 다음 달 20일까지 국내 포토이즘 매장에서 멤버 사진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수록곡 녹음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파리'에서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9월 2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그룹 에스파(aespa)가 2만여 명의 함성 속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KSPO DOME에 입성한 이들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무대로 '화려하고 멋진 그룹'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SYNK : PARALLEL LIN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2회차 공연이자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에스파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시작해 도쿄·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오사카·싱가포르·홍콩·타이베이·자카르타·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시드니·멜버른·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올랜도·샬럿·뉴어크·토론토·시카고·런던·파리·암스테르담·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 등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총 28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41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멤버들은 규모를 키워 KSPO DOME에서 피날레를 맞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매진돼 이틀간 총 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당당한 자태로 모습을 드러낸 에스파는 시작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드라마(Drama)'는 에스파가 왜 걸그룹 톱의 자리에 올랐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하고도 강력한 오프닝이었다. 무서운 기세로 터지는 폭죽을 뚫고 등장한 에스파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