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대거 수상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된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제품 중에서는 ▲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 네오 QLED 8K ▲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총 15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전자는 올해 생활가전 분야 18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LG전자는 또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최장기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녹색마스터피스상도 4년 연속 받았다.
제품 가운데는 ▲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등 총 18개 제품이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받은 LG 통돌이 세탁기는 차별화된 성능의 DD(Direct Drive) 모터와 함께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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