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유해 의심 우편물 검사 결과 '테러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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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역 내 배송된 유해 의심 국제우편물을 합동으로 검사한 결과 테러 혐의점 등 특이사항은 없다고 25일 밝혔다.
소방과 경찰 등 대테러 유관기관들은 지난 21∼23일 경기 북부지역에서 수거한 의심 우편물 290여 점을 대상으로 24일 폭발물 엑스레이 검사, 생화학 가스 농도 확인, 방사선 측정 등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테러 혐의점은 없었다.
우편물 안에는 인조손톱이나 미니 담요, 호랑이 연고 등의 물품이 나왔다.
당국은 이 우편물들이 무작위로 물품을 발송한 후 수신자로 가장해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실적을 부풀리는 '브러싱 스캠'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과 경찰 등 대테러 유관기관들은 지난 21∼23일 경기 북부지역에서 수거한 의심 우편물 290여 점을 대상으로 24일 폭발물 엑스레이 검사, 생화학 가스 농도 확인, 방사선 측정 등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테러 혐의점은 없었다.
우편물 안에는 인조손톱이나 미니 담요, 호랑이 연고 등의 물품이 나왔다.
당국은 이 우편물들이 무작위로 물품을 발송한 후 수신자로 가장해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실적을 부풀리는 '브러싱 스캠'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