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 8·9·12월 분산 개최…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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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공식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축제 일정을 본격화한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는 올해로 축제 35회째를 맞아 '인형과 손을 잡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이미지는 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코코바우가 손을 뻗는 순간 환상의 세계가 펼쳐져 춘천인형극제와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였음을 표현했다.
또 하나는 미완성된 스케치 버전으로 함께 색을 채우며 춘천인형극제를 완성해간다는 의미의 포스터다.
춘천인형극제는 올해 8월, 9월, 12월에 분산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코코바우 스타트'다.
신작 쇼케이스와 아마추어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특강, 워크숍, 교류의 밤 등 국내 인형극인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메인 행사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천인형극제'다.
9월 3일 오후 7시에는 춘천 도심 팔호광장부터 시청 광장까지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 카니발이 펼쳐진다.
이어 연말 시즌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코코바우 이글루'를 통해 올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 앙코르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춘천인형극제 관계자는 "올해 인형극제는 국제심포지엄,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면서 "마임축제 등과도 연대를 통해 문화예술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는 올해로 축제 35회째를 맞아 '인형과 손을 잡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이미지는 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코코바우가 손을 뻗는 순간 환상의 세계가 펼쳐져 춘천인형극제와 온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였음을 표현했다.
또 하나는 미완성된 스케치 버전으로 함께 색을 채우며 춘천인형극제를 완성해간다는 의미의 포스터다.
춘천인형극제는 올해 8월, 9월, 12월에 분산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코코바우 스타트'다.
신작 쇼케이스와 아마추어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특강, 워크숍, 교류의 밤 등 국내 인형극인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메인 행사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천인형극제'다.
9월 3일 오후 7시에는 춘천 도심 팔호광장부터 시청 광장까지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 카니발이 펼쳐진다.
이어 연말 시즌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코코바우 이글루'를 통해 올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 앙코르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춘천인형극제 관계자는 "올해 인형극제는 국제심포지엄,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면서 "마임축제 등과도 연대를 통해 문화예술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