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평택 등 경기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1시에는 고양 등 12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해당 지역은 고양·용인·성남·남양주·안양·평택·파주·의정부·김포·광주·하남·양주·이천·구리·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8시 50분 파주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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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