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기업 유치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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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첨단 미래산업인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 유치를 목표로 국가산업단지 선정 및 추진현황, 주변 인프라, 정주 환경, 우수한 광역교통망 등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기업 입주 때 신속한 원스톱 컨설팅과 조세감면, 규제 완화 검토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에는 12개 대학과 4개 혁신기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린스타트업 타운,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지식산업센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미래 혁신 인프라도 풍성하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대 종축장 이전 부지에 2028년까지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업종으로 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165만㎡ 규모의 뉴타운을 조성해 연구개발·교육·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진 우수한 정주 환경을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성공 비즈니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약속드린다"며 "천안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