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가 건물 1층서 불…2명 부상
지난 22일 오후 7시 51분께 경남 김해시 대청동 한 9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식당 직원 2명이 각각 2도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소방서 추산 3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상가 이용객 등 100여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