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프리랜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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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타지역에서 활동 중인 해당 분야 청년들과, 이들의 재능을 테스트하고 필요한 경우 채용까지 할 지역 기업들을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청년과 디자인·영상 분야 프로젝트를 의뢰할 지역 기업이다.
시는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각각 다음 달 11일과 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 뒤 다음 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과제를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들에게 별도의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역량을 가진 타지역 문화·예술 분야 프리랜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