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대한산악연맹이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열었다.

2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탐사대원과 대장, 지도위원을 포함한 산악인,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드리머(고등학교 1∼3학년), 챌린저(만 18∼24세)로 구성했다.

탐사대는 지난 5월부터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 과정, 1차 종합훈련을 진행했고, 7차에 걸쳐 대별 훈련과정을 거쳤다.

카자흐스탄 탈가르 탐사대가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도 시킴 히말라야 탐사대가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조지아 카프카스 탐사대가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지를 누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