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원두 마대자루의 변신" 화엄사, 친환경 굿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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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는 친환경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Just Craft)와 협업해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마대를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10단계의 공정과 40년 이상 경력의 봉제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원단을 제작한 뒤 화엄사 홍매화 문양을 넣었다.
화엄사는 오는 8월 5일 화엄석경관 내 화장 카페에서 상품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화엄사 주지인 덕문 스님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중심에 자리잡은 화엄사가 숲과 계곡 환경 정화 활동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고민하다가 친환경 상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