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보물창고' 양산 원동습지, 생태공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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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원동습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억원으로 오는 8월 원동습지 생태공원 공사를 시작한다.
38만㎡ 규모 원동습지는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다.
낙동강 배후습지로 선제비꽃, 서울개발나물 등 멸종위기종과 억새 군락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낚시,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이 많았다.
양산시는 훼손된 습지 13만㎡를 복원한다.
또 선제비꽃, 서울개발나물 자생지를 보호시설 설치, 생태 탐방로, 습지 학습장, 쉼터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원동습지 살리기에 나선다.
/연합뉴스
양산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억원으로 오는 8월 원동습지 생태공원 공사를 시작한다.
38만㎡ 규모 원동습지는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다.
낙동강 배후습지로 선제비꽃, 서울개발나물 등 멸종위기종과 억새 군락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낚시,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이 많았다.
양산시는 훼손된 습지 13만㎡를 복원한다.
또 선제비꽃, 서울개발나물 자생지를 보호시설 설치, 생태 탐방로, 습지 학습장, 쉼터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원동습지 살리기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