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휴게소 인근서 염산 누출…주민 '실내 대기' 요청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인근에서 염산 누출 사고가 났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5시 39분 '염산 누출 사고로 상서동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중지 후 다음 안내까지 실내 대기 바란다'는 안전안내문자를 송출했다.

시와 소방 당국은 25t 탱크로리가 터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