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과기부, 5G 28㎓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저경쟁가 742억…5년간 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동통신 신규 사업자에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대역을 분배하는 계획을 20일 확정했다. 처음 28㎓ 주파수를 할당한 2018년과 비교하면 기업이 지급해야 할 비용이 3분의 1선으로 줄었다.

    할당 대상 주파수는 28㎓ 대역 800메가헤르츠(㎒) 폭(26.5~27.3㎓)과 통신을 위한 신호 전송용 앵커 주파수 700㎒ 대역 20㎒ 폭(738~748·793~803㎒)이며 이용 기간은 5년이다. 경매를 원칙으로 하되 1개 사업자가 단독입찰하면 심사를 통한 정부 산정 대가 할당으로 전환된다. 전국 단위 기준 최저경쟁가격은 742억원이다. 주파수를 할당받은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 단위 기준 6000대의 28㎓ 기지국 장비를 구축해야 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확 낮아진 5G 28㎓ 주파수 가격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용 28기가헤르츠(GHz) 주파수 가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새로운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5G ...

    2. 2

      '제4 통신사' 기다리는 28GHz…할당가 3분의 1로 줄었다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용 28기가헤르츠(GHz) 주파수의 가격을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통신 3사 위주인 시장 구조를 바꾸기 위해 신규사업자 진입을 유도하려는 목적이다. 첫 납부금을 낮추고 의무 투...

    3. 3

      LG전자 백만인·삼성텍 이태길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백만인 LG전자 책임연구원(왼쪽)과 이태길 삼성텍 연구소장(오른쪽)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백 책임연구원은 각종 센서를 활용하는 인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