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충청권 상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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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이장우 상생협력 공동선언…국회와 소통 강화 기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과 상생발전을 공고히 하기 위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기존 충남도 서울사무소는 서울역 서부역사 인근, 대전시 사무소는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 있어 국회 접근성이 떨어지고 두 지역 간 밀접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정부·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충청권 지역 현안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도보 5분 거리에 통합사무소를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소식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청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통합사무실 개소는 충청이 하나가 돼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도 "사무실 개소로 정치 1번지에서 충청이 웅비하겠다"며 "한 뿌리인 대전·충남이 현안, 지역발전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명도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윤 대표는 "충청권 중심인 대전·충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대전·충남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충남도와 대전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기존 충남도 서울사무소는 서울역 서부역사 인근, 대전시 사무소는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 있어 국회 접근성이 떨어지고 두 지역 간 밀접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정부·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충청권 지역 현안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도보 5분 거리에 통합사무소를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소식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청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통합사무실 개소는 충청이 하나가 돼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도 "사무실 개소로 정치 1번지에서 충청이 웅비하겠다"며 "한 뿌리인 대전·충남이 현안, 지역발전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10여명도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윤 대표는 "충청권 중심인 대전·충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대전·충남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