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원봉사자들, 청양서 수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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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공주 등 4개 시·군에 1천만원씩 지원
충남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9개 봉사단체 80여명이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 호우로 청양에서는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9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19억원의 재산피해(추정)가 났다.
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는 흡착포, 천안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은 라면·휴지 등 물품을 목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목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0년 천안시 수신면 수해 당시 청양군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며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는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공주, 논산, 청양, 부여에 1천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근 집중 호우로 청양에서는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9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19억원의 재산피해(추정)가 났다.
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는 흡착포, 천안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은 라면·휴지 등 물품을 목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목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0년 천안시 수신면 수해 당시 청양군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며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는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공주, 논산, 청양, 부여에 1천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