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집중호우 기간중 골프 사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적절 지적 겸허히 받아들인다"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5일 집중호우 기간 중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19일 사과했다.
홍 시장은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골프를 친 일이)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또한 원칙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홍 시장은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그러나 "15일 오전 10시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도 예정대로 개최됐고 개장식을 마친뒤 11시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운동을 하였고 중간에 비가와 돌아왔다"며 "주말일정이고 재난 대응 메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홍 시장은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골프를 친 일이)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또한 원칙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홍 시장은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그러나 "15일 오전 10시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도 예정대로 개최됐고 개장식을 마친뒤 11시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운동을 하였고 중간에 비가와 돌아왔다"며 "주말일정이고 재난 대응 메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