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섬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19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8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0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강화도 하리∼서검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제주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선박 정비 등으로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8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0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강화도 하리∼서검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제주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선박 정비 등으로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