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젊은평론가상에 서울과기대 최진석 교수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오형엽 고려대 교수)는 제24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최진석 서울과기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탈인간을 위한 시-차들―거대한 연결의 시적 조건'이다.

최 교수는 2015년 '문학동네' 평론 부문에 당선되며 평론가 활동을 시작해 비평과 문화 연구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글을 쓰고 있다.

계간지 '청색종이', '문화/과학' 편집위원과 '뉴래디컬리뷰'의 편집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