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 폭우 피해자들에 깊은 애도…어려움 극복하길" 입력2023.07.18 16:17 수정2023.07.18 16:1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이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폭우와 인명 피해에 애도를 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근래 한국에서 폭우 재해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중국은 재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피해자의 가족과 재난 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재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복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中 스파이 절친이 영국 왕자?…정보기관 보고에 국왕 '격노'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중국 측 스파이로 의심되는 남성과 가깝게 지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앤드루 왕자는 중국 스파이 의... 2 "김정은에 관여, 사랑한다" 발언…트럼프 '외교책사'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업무 등 특수 임무를 맡는 대사에 리처드 그레넬 전 주독일 대사를 지명했다. 그레넬 전 대사는 트럼프의 '외교 책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트럼프 당선인... 3 산악 하이킹 즐기던 70대 '6조 부자'…절벽서 미끄러져 그만 스페인 패션브랜드 '망고' 창업자 이삭 안딕(71)이 하이킹을 하던 중 산악 사고로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안딕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