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신 딸…데뷔 전 르세라핌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키스오브라이프 벨,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작곡가상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이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작곡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벨은 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심신의 딸이기도 하다.

벨은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몸담은 팀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곡 '쉿'과 솔로곡 '카운트다운'(Countdown)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벨은 "음악을 좋아해서 열심히 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이자 음악인 벨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