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일시 붕괴 후 회복…"2만9000달러 하회 가능성"
비트코인(BTC)이 장중 3만달러 선 아래로 하락했다가 다시 3만달러대를 회복한 가운데, 이번주 내로 가격이 2만9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 규제와 거시경제 역풍이 다시 불거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다수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2만9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매체는 리플(XRP)의 증권성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은 점, 바이낸스의 직원 1000명 해고, 중국의 성장률 둔화세 등을 언급하며 시장이 비트코인에게 우호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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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