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섬 6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17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2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8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연평도 등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제주도와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2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8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연평도 등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제주도와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