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집중 호우로 접근이 금지됐던 대전 갑천 만년교와 원촌교 차량 통제가 해제됐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10시 15분부터 원촌교 차량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9시 15분부터는 만년교에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만년교 지점은 이날 오후 2시 20분, 원촌교 지점은 오후 2시 5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각각 발령됐다.

대전시는 지역 하상도로와 갑천대교 좌안도로, 원촌교 좌안도로 등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대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