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거래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07포인트(1.43%) 오른 2,628.30에, 코스닥은 3.21포인트(0.36%) 오른 896.28 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8.20원 내린 1,265.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왼쪽)은 지난 13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오른쪽)와 전국 811개 상장사의 금융·세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상장사의 가업 승계와 자산운용, 상속·증여 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200㎜의 폭우가 쏟아진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14일 도로를 받친 축대가 무너져 인근 주민 46명이 대피한 서울 연희동 도로에서 작업자들이 긴급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주말 동안 남하해 충청·전라권에 최대 400㎜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