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일부 의원 "독도는 일본땅" 주장에 서경덕, 항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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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일본 도쿄의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에서 '자민당 본부 앤 영토주권전시관 견학 투어'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에스기 겐타로 등 의원 3명이 일반 시민들을 모집해 강연회 및 투어를 했다"며 "이는 엄연한 영토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거짓 정보를 주고 세뇌화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짓"이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짓 선동을 멈추고,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의 빠른 폐쇄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