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클립] 북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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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TV 첫머리 보도 12분 분량…김정은·리설주 참관
[조선중앙TV 7.13] 북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영상 공개, 전체 영상 분량은 약 12분이나 선전용이라 짧게 편집했다.
북한이 1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동영상을 발사 하루 만에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9시5분께 방송을 시작하면서 신형 고체연료를 쓰는 화성-18형 발사 장면을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앵커를 통해 미사일 발사 성공을 선전했다.
발사 영상 분량은 12분 정도다.
조선중앙통신도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발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시험발사 장소는 지난 4월 발사 장소와 동일한 곳으로 평양 동쪽 외곽의 대동강 변으로 파악됐다.
구글어스로 확인한 결과, 평양 북쪽에 위치한 순안국제공항에서 동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이곳 주변에는 김 위원장의 별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발사는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도 함께 했으나 그동안 김 위원장을 자주 동행했던 딸 주애 양은 이번 영상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북한이 1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동영상을 발사 하루 만에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9시5분께 방송을 시작하면서 신형 고체연료를 쓰는 화성-18형 발사 장면을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앵커를 통해 미사일 발사 성공을 선전했다.
발사 영상 분량은 12분 정도다.
조선중앙통신도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발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시험발사 장소는 지난 4월 발사 장소와 동일한 곳으로 평양 동쪽 외곽의 대동강 변으로 파악됐다.
구글어스로 확인한 결과, 평양 북쪽에 위치한 순안국제공항에서 동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이곳 주변에는 김 위원장의 별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발사는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도 함께 했으나 그동안 김 위원장을 자주 동행했던 딸 주애 양은 이번 영상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