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방역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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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장마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주요 오염원인 야생 멧돼지 분변 등이 하천, 토사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주요 방역수칙 내용은 ▲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 공급 음용수 상수도로 대체(또는 염소계 소독) ▲ 주변 농경지나 하천·산 방문 금지 ▲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신고 ▲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 출입 통제·소독 강화 ▲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현장에서 농가 방역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에도 나설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과거에도 장마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증가한 만큼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주요 오염원인 야생 멧돼지 분변 등이 하천, 토사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주요 방역수칙 내용은 ▲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 공급 음용수 상수도로 대체(또는 염소계 소독) ▲ 주변 농경지나 하천·산 방문 금지 ▲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신고 ▲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 출입 통제·소독 강화 ▲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현장에서 농가 방역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에도 나설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과거에도 장마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증가한 만큼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