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 장애인표준사업장 'AIMD' 개소…AI 학습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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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역 병원이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아이엠디'(AIMD)가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을 뜻한다.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에이아이엠디는 양산제일병원, 웅상중앙병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에이아이엠디는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인공지능(AI) 기술 필수요소인 학습 데이터를 구축한다.
발달장애인들은 이 회사에서 문서·사진 등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을 한다.
양산시 발달장애인 전문 복지관인 시나브로 복지관이 데이터 라벨링 인력 양성 교육을 해 발달장애인들이 업무를 익히도록 지원한다.
/연합뉴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을 뜻한다.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에이아이엠디는 양산제일병원, 웅상중앙병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에이아이엠디는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인공지능(AI) 기술 필수요소인 학습 데이터를 구축한다.
발달장애인들은 이 회사에서 문서·사진 등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을 한다.
양산시 발달장애인 전문 복지관인 시나브로 복지관이 데이터 라벨링 인력 양성 교육을 해 발달장애인들이 업무를 익히도록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