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현대건설, 이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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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연결 매출액 6조 2455억원(+11.9% YoY, +3.6% QoQ), 영업이익 1844억원(+5.4% YoY, +6.0% QoQ) 전망.
- 작년까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분양물량을 기반으로 주택부문 매출 지속.
- 해외현장은 매출발생 지속 중. 2분기 중 사우디 아미랄 1,4번 PKG(총 6조6000억원), SK온 과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 공장(총 3조8000억원) 수주.
- 올들어 연결 기준 누적 수주는 약 20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약 70%를 달성.
- 하반기에 1~2건의 추가 해외 수주만 확정돼도 연간 가이던스 달성 가능.
- 상반기 대비 추가적인 원가율 악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이익단에서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SK증권
[체크 포인트]
- 올 2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510억원(+2.6% YoY), 84억원(-19.5%YoY)로 추정.
- 일회성 이슈로 부진했던 올 1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19.6%, 영업이익은 372.8% 증가.
앞서 나온 실적 우려를 해소시킬 전망.
- 지난 6일 대전지방법원은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제기한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 등 5개 품목의 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 1심에서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선고.
- 재판부는가 ‘간접 수출’과 관련해 국내 ‘판매’로 해석해 약사법 위반으로 적용 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현재 약사법 위반 혐의로 걸려있는 형사건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
-메디톡스-대웅간 ITC 최종심결 이후 이뤄진 3자합의문에 따르면 이후에 새로운 소송이 제기되지 않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영업이익은 849억원. 컨센서스 부합 예상.
- 전분기 대비 이익 역성장률이 줄어들 전망. 계절적 성수기 효과 영향.
- 광고주의 매출 성장에 따라 마케팅 수요 지속 상승.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 기조는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매출 총이익 성장은 지속할 것.
- 해외 자회사 간 활발한 크로스 셀링을 통해 광고 물량 성장 지속.
- 점진적인 시장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면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코웨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3%, +6%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미국 법인은 캐나다 산불 수혜에 따라 매출 성장.
- 그간 하락했던 수익성 개선 올해부터, 외형성장 내년부터 변곡점 될 것으로 전망.
- 본사 실적은 안정적이고, 금융리스 확대 등으로 변동성이 컸던 말레이시아 법인의 실적은 하향 안정화 중.
- 미국과 태국법인의 실적 기여도 확대로 코웨이 실적 방향성이 우상향으로 전환될 수 있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 신사업 선전 (YoY +16.4%)과 뮤직 부문 에스엠 연결 편입(YoY +124.6%) 효과로 20%에 가까운 탑라인 성장 예상.
- 영업이익은 인공지능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고 게임 부문 마케팅비도 증가하는 영향으로 두 자리수 감익이 예상.
- 에스엠 이익 기여로 감익 폭은 제한적일 전망.
- 올 3분기부터 오픈채팅 광고 슬롯 추가와 BM 도입으로 톡비즈 성장률 자극 예상.
- 신사업은 모빌리티가 요금 인상에도 확고한 시장점유율로 고성장을 지속.
- 페이도 대출 중개 규제 완화 영향으로 금융서비스에서도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전망.
- 3분기부터 톡비즈 성장률 회복과 콘텐츠 이익 증가로 전사 이익 플러스 전환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국내 경기 회복 지연으로 광고 매출 성장률 회복은 더디게 나타나고 있으나, 커머스 매출 고성장과 비용 통제 노력으로 두 자리대의 이익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 하반기 숏폼 플랫폼 도입과 모바일 앱 개편, 하이퍼클로바X 출시로 중장기 성장 동 력 강화가 에정되어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점진적 주가 회복이 기대됨
하반기 출시할 숏폼 영상 컨텐츠 플랫폼 ‘클립’의 생 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섬.숏폼 중심 모바일 개편 기대:
8월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와 더불어 하반기 에는 생성형 검색 서비스 큐(QUE)와 AI 챗봇 서비스, 기업 맞춤형 B2B AI 서비스 등을 출 시할 예정.B2B 서비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빠른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000억원(YoY +7%, QoQ +7%), 영업이익 575억원(YoY +4%, QoQ +100%)를 예상.
- 산업자재부문에서 에어백 판가 인상이 이루어졌고, 필름/전자재료부문은 1분기에 이어 적자. 패션부문에서 성수기를 맞이해 전체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끈 것으로 추정.
- 화학에서 다각화된 복합화학 포트폴리오 구축과 고수익 아라미드 증설 효과가 내년 시작된다는 점이 매력적.
-고수익 제품인 아라미드는 오는 11월 완공후 오는 12월 시운전 예상. 선주문이 현재 60%를 넘어서는 상황,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작년 12월부터 CEO 선임을 둘러싼 다양한 노이즈가 발생하면서 주가 하락.
- 우려와 달리 CEO 부재 상황에서도 올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올 2분기도 호실적 달성 전망,
- 5G 사업은 꾸준히 잘하고, B2B 10%대 성장 지속. 마케팅비와 감가비는 안정화.
- 지난 6월말 임시주총을 열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 7월 초 현재 CEO 후보 인선 작업 진행 중. 8월말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CEO 최종 확정 예정.
- 주주환원도 강화. 2월부터 시작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마무리되면서 다음달 중 소각 예정.
- 올해 이후의 배당 정책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기존처럼 별도 기준 경상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배당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현대건설 -"이제 시작되었다"
📋목표주가 : 5만5000원→5만5000원(유지) / 현재주가 : 3만6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연결 매출액 6조 2455억원(+11.9% YoY, +3.6% QoQ), 영업이익 1844억원(+5.4% YoY, +6.0% QoQ) 전망.
- 작년까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분양물량을 기반으로 주택부문 매출 지속.
- 해외현장은 매출발생 지속 중. 2분기 중 사우디 아미랄 1,4번 PKG(총 6조6000억원), SK온 과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 공장(총 3조8000억원) 수주.
- 올들어 연결 기준 누적 수주는 약 20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약 70%를 달성.
- 하반기에 1~2건의 추가 해외 수주만 확정돼도 연간 가이던스 달성 가능.
- 상반기 대비 추가적인 원가율 악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이익단에서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
메디톡스 -"팩트를 보자"
📋목표주가 : 41만원→41만원(유지) / 현재주가 : 22만1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SK증권
[체크 포인트]
- 올 2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510억원(+2.6% YoY), 84억원(-19.5%YoY)로 추정.
- 일회성 이슈로 부진했던 올 1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19.6%, 영업이익은 372.8% 증가.
앞서 나온 실적 우려를 해소시킬 전망.
- 지난 6일 대전지방법원은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제기한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 등 5개 품목의 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 1심에서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선고.
- 재판부는가 ‘간접 수출’과 관련해 국내 ‘판매’로 해석해 약사법 위반으로 적용 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현재 약사법 위반 혐의로 걸려있는 형사건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
-메디톡스-대웅간 ITC 최종심결 이후 이뤄진 3자합의문에 따르면 이후에 새로운 소송이 제기되지 않을 전망.
제일기획 -"대장의 면모"
📋목표주가 : 2만6500원→2만6500원(유지) / 현재주가 : 1만82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영업이익은 849억원. 컨센서스 부합 예상.
- 전분기 대비 이익 역성장률이 줄어들 전망. 계절적 성수기 효과 영향.
- 광고주의 매출 성장에 따라 마케팅 수요 지속 상승.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 기조는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매출 총이익 성장은 지속할 것.
- 해외 자회사 간 활발한 크로스 셀링을 통해 광고 물량 성장 지속.
- 점진적인 시장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면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코웨이 -"분기 매출액 1조원을 넘다"
📋목표주가 : 7만원→7만원(유지) / 현재주가 : 4만3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2분기 코웨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3%, +6%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미국 법인은 캐나다 산불 수혜에 따라 매출 성장.
- 그간 하락했던 수익성 개선 올해부터, 외형성장 내년부터 변곡점 될 것으로 전망.
- 본사 실적은 안정적이고, 금융리스 확대 등으로 변동성이 컸던 말레이시아 법인의 실적은 하향 안정화 중.
- 미국과 태국법인의 실적 기여도 확대로 코웨이 실적 방향성이 우상향으로 전환될 수 있을 전망.
카카오 -"상저보다 하고에 집중할 시점"
📉목표주가 :8만7000원→8만원(하향) / 현재주가 : 5만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 신사업 선전 (YoY +16.4%)과 뮤직 부문 에스엠 연결 편입(YoY +124.6%) 효과로 20%에 가까운 탑라인 성장 예상.
- 영업이익은 인공지능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고 게임 부문 마케팅비도 증가하는 영향으로 두 자리수 감익이 예상.
- 에스엠 이익 기여로 감익 폭은 제한적일 전망.
- 올 3분기부터 오픈채팅 광고 슬롯 추가와 BM 도입으로 톡비즈 성장률 자극 예상.
- 신사업은 모빌리티가 요금 인상에도 확고한 시장점유율로 고성장을 지속.
- 페이도 대출 중개 규제 완화 영향으로 금융서비스에서도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전망.
- 3분기부터 톡비즈 성장률 회복과 콘텐츠 이익 증가로 전사 이익 플러스 전환 예상.
네이버 -"안정적 성장에 더해질 AI 모멘텀"
📋목표주가 :28만원→28만원(유지) / 현재주가 : 19만7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국내 경기 회복 지연으로 광고 매출 성장률 회복은 더디게 나타나고 있으나, 커머스 매출 고성장과 비용 통제 노력으로 두 자리대의 이익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 하반기 숏폼 플랫폼 도입과 모바일 앱 개편, 하이퍼클로바X 출시로 중장기 성장 동 력 강화가 에정되어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점진적 주가 회복이 기대됨
하반기 출시할 숏폼 영상 컨텐츠 플랫폼 ‘클립’의 생 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섬.숏폼 중심 모바일 개편 기대:
8월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와 더불어 하반기 에는 생성형 검색 서비스 큐(QUE)와 AI 챗봇 서비스, 기업 맞춤형 B2B AI 서비스 등을 출 시할 예정.B2B 서비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빠른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증설 가시화로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 :5만5000원→6만4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1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000억원(YoY +7%, QoQ +7%), 영업이익 575억원(YoY +4%, QoQ +100%)를 예상.
- 산업자재부문에서 에어백 판가 인상이 이루어졌고, 필름/전자재료부문은 1분기에 이어 적자. 패션부문에서 성수기를 맞이해 전체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끈 것으로 추정.
- 화학에서 다각화된 복합화학 포트폴리오 구축과 고수익 아라미드 증설 효과가 내년 시작된다는 점이 매력적.
-고수익 제품인 아라미드는 오는 11월 완공후 오는 12월 시운전 예상. 선주문이 현재 60%를 넘어서는 상황,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KT -"어수선해도 잘합니다"
📋목표주가 :4만4000원→4만4000원(유지) / 현재주가 : 2만90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작년 12월부터 CEO 선임을 둘러싼 다양한 노이즈가 발생하면서 주가 하락.
- 우려와 달리 CEO 부재 상황에서도 올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올 2분기도 호실적 달성 전망,
- 5G 사업은 꾸준히 잘하고, B2B 10%대 성장 지속. 마케팅비와 감가비는 안정화.
- 지난 6월말 임시주총을 열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 7월 초 현재 CEO 후보 인선 작업 진행 중. 8월말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CEO 최종 확정 예정.
- 주주환원도 강화. 2월부터 시작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마무리되면서 다음달 중 소각 예정.
- 올해 이후의 배당 정책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기존처럼 별도 기준 경상 당기순이익의 50% 이상 배당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