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베트남에서 인기"…5년 만에 10배 늘어낫 '펫푸드' 수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식품부-aT, 호치민서 K펫푸드 페스티벌 개최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K-펫푸드 페스티벌’ 펫운동회에서 수상한 강아지와 애견인들의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K-펫푸드 페스티벌’ 펫운동회에서 수상한 강아지와 애견인들의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반려동물용 사료인 '펫푸드' 수출액이 5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성장으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베트남 등 신흥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부도 현지 마케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펫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8일 호치민 유명 펫 전문몰 '펫라이크파크몰(Pet Like Park Mall)'에서 'K-펫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aT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빠르게 퍼지며 강아지·고양이 등 용품과 사료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aT는 지난 5월 하노이에서 제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를 처음으로 연데 이어 호치민에서 후속 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펫라이크파크몰은 반려동물 사료·간식 판매부터 의료·미용·돌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초의 펫 전문 복합시설이다. 이날 행사장엔 애견인 100여명이 강아지와 함께 참석했다.

    행사장을 찾은 애견인 뚜옛 니(Tuyet Nhi)씨는 "얼마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찾고 있었다"며 "마침 오늘 행사에 참여해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국 사료와 간식을 소개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펫푸드와 같은 새로운 유망품목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펫푸드 시장에서 한국의 프리미엄 펫푸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도록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펫푸드 주요 수출국은 일본, 태국,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권이다. 2022년 수출액은 1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2018년 1450만 달러에 비해 최근 5년 간 약 10배의 수출시장으로 성장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7월 초순 수출 14.8% 감소…무역적자는 22.7억달러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던 무역수지는 이달 들어 다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수출액(통...

    2. 2

      비닐봉지에 얼굴 묶인 채 버려진 강아지…"명백한 동물 학대"

      부산에서 얼굴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로 버려진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돼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다.10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께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시민 A씨는 부산진구의 한 ...

    3. 3

      상하이 증시, 물가지수·월간 대출 등 주요지표 주목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7일 중국 증시는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8%, 선전성분지수는 0.73% 내렸다. 두 지수 모두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