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차량에 일부러 '쾅'…1억 챙긴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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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고의사고를 내고 수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50대 택시 기사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15차례 고의사고를 내 1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거나 불법 유턴을 하는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과 충돌하는 수법으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손님을 태우고도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차례 범행한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해 조사 중"이라며 "여죄를 조사한 뒤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15차례 고의사고를 내 1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거나 불법 유턴을 하는 교통법규 위반차량 등과 충돌하는 수법으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손님을 태우고도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차례 범행한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해 조사 중"이라며 "여죄를 조사한 뒤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