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두리서 매주 토요일 모래조각 체험교실
충남 태안군은 오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내 최대 해안사구가 있는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전문 모래 조각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 교실'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모래조각 체험 교실은 신두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모래 조각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모래조각 체험 교실에 앞서 밴드와 DJ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매회 15팀(70명 안팎)의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https://linktr.ee/ohrock)으로 신청할 수 있다.

☎ 041-670-276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