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 사망 29주기(7월 8일)를 맞아 전국 각지의 깃발 게양대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 등지에서 조기가 게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일군(간부)과 근로자, 인민군 장병, 학생 등이 김일성·김정일의 동상과 태양상(초상화)을 참배했고, 평양 만수대언덕에 있는 부자 동상에는 당·정권·무력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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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일성·김정일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 벽화가 양강도와 남포의 여러 단위에 세워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