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오후 2시 5분을 기해 창원 등 경남 11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창원·거제·통영·사천·거창·고성·하동·합천·남해·함양·산청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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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