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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연예인도 투자" 사기친 가수 출신 30대, 다른 사건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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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에게 투자 유도한 뒤 8억7000만원 가량 가로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남성 2인조 알앤비(R&B)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38·본명 이윤혁)씨가 또다른 사기 혐의로도 재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씨 변호인은 7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추후 기일에 인부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인 형사 사건 재판이 하나 더 있어 병합해서 재판을 받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윤씨는 지난 2월에도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8일 첫 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인들에게 투자를 유도한 뒤 8억7000만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2∼3주 안에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씨는 사업에는 유명 연예인과 팬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지인들을 속이기도 했다.

    디셈버는 2009년 데뷔한 남성 2인조 그룹으로 2010년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등을 받았다. 윤씨는 2019년부터 한동안 솔로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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